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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애견동반캠핑장 수타사힐링캠프 D-2 사이트 후기

by 뚠자맘 2024. 9. 18.

 

 

 

홍천 수타사힐링캠프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수타사로 372-12 수타사힐링캠프
애견동반가능


저의 예약사이트 캠핏
사이트는 D2
예약금액은 60,000원

 

 

 

 

안녕하세요 뚠자맘이예요~

이번 추석에 다녀온 캠핑장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24년 9월 16일~17일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나름 가깝다고 생각해서 홍천으로 간 건데 

2시간 30분이 걸렸어요 가는데만,,,, 하하하

 

 

 

 

하늘은 구름이 많고 엄청 이쁜 하늘이었어요.

저희는 딸린 강아지가 두 마리라 미리 사장님께 여쭤보고 갔어요!

5킬로 미만 강아지 두 마리인데 가도 되냐고 여쭤봤습니다.

흔쾌히 오케이 해주셨습니다!!

항상 가기 전에 애견동반 캠핑장이라도 안 데리고 오신 분들한테

민폐가 안되려고 긴장하고 가거든요??

근데 강아지 데리고 오신 분들 많았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오히려 편했던 ㅎㅎ,,,

 

 

 

 

저희가 예약한 사이트는 D2 사이트입니다!

뷰가 좋다고 해서 요기 예약했어요.

가기 전에 그늘이 없어서 덥다고 하길래 진짜 각오하고 갔거든요?

이날 또 햇빛이 넘 쨍쨍해서 ,,, 

 

 

 

 

타프먼저 쳤습니다. 그늘이 필요해요.

근데 ㅎ 텐트가 커서 타프 다시 쳤어요.

땀이란 땀은 다 흘리고 짜증이란 짜증은 다 냈네요 ㅠㅠ ,,,

둘 다 초 예민보스 ,,,

 

 

 

 

드디어 완성한 우리의 보금자리

아니 근데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텐트 타프 다 치고

앉아있으니까 날씨가 좀 서늘해진 느낌?

기분 탓이겠죠? 그렇게 생각할게요 ㅎ

 

 

 

 

타프 밑에서 맥주 한잔하고

우리만의 계곡을 만들어서 발 담그고 있는데

진짜 시원하고 계곡 온 것 같았잖아요.

꼭 추천 ㅎㅎㅎㅎ!!! 강추입니다.

 

 

 

 

하늘이 너무 예쁘니 뭐 그냥 bb

 

 

 

 

 

사이트 사이에 개수대 있어요! 

각 사이트마다 개수대 하나씩 있어요.

B zone에 하나 c zone 에 하나 뭐 이런 식으로!!

저는 이게 제일 맘에 들었어요.

손 씻고 싶으면 그냥 가서 씻고 

더우면 가서 씻고 이거 엄청 유용해요. 양치도 여기서 야채 씻는 것도 여기서.

진짜 젤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

지하수라서 물도 엄청 시원했답니다.

 

 

A zone
B zone
c zone
d zone
E zone
F zone
화장실 & 샤워실

 

 

 

생긴 지 얼마 안 된 캠핑장이라 깨끗한 건 물론입니다!!

따뜻한 물 차가운 물 다 잘 나오고요!! 관리도 잘되어 있어요 ㅎㅎ

그리고 A존은 약간 두 가족? 사이트 느낌인데 

저는 여기에서 보는 뷰가 제일 좋아 보였어요!! 

C , D zone 이 가장 뷰가 좋다고 나와있는데!

뷰가 좋긴 하지만 약간 밑 사이트가 걸려서 뭔가 아쉬운 느낌?

D사이트에서 C 사이트가 보이는 이런 느낌!

다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런 느낌이요 ㅎㅎ

재방문의사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 가면 또 후기 알려드릴게요 ~~

 

 

 

 

 

드디어 밥 먹는 타임!!

원래는 점심에 닭갈비 먹으려고 가져갔는데

덥고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해요 ㅎㅎ 그냥 진짜 가만히 있다가 

5시에 한번 싹 씻고 와서 밥 먹었어요!

소고기 포장해서 왔는데 그냥 굿이어요 굿

냉털 개념으로 집에 있는 야채들 아무거나 가져와서 

같이 구워 먹었는데 궁합 무슨 일? 

배 터지게 먹긴 했는데 소고기가 부위가 3 부위였는데

두 부위에서 약간 피맛이 계속 나서

제대로 못 먹었어요 ,,,,,,

 

 

 

 

크 하늘이 다 했다 진짜!!!!

 

 

 

 

맛있게 먹고 있는데 추석이라며 

음료수랑 떡을 주신 거 있죠? 사장님 아드님 부부이신지 ,,, 암튼!

이렇게 주시면 뭐가 남나요 ㅠㅠㅠ

너무 깨끗하고 좋은 곳에서 ㅠㅠㅠㅠ

소고기로 못한 아쉬움 떡 먹으며 풀었습니다.

근데 먹어도 안 풀려요!!! 편의점 가기로 했는데 ㅎ

가장 가까운 편의점 10분이고요! 

저녁 6시에 문을 닫아요!!!! 이때 7시였는데 ㅎ 다행히 빨리 알아차려서

진짜 밑에 까지 내려갔는데 ㅋ 다행이어요 ㅎㅎ

 

 

 

 

그래도 관리동에 라면을 팔더라고요?

라면 말고도 장작 라면 햇반 음료수 과자 등등등

신라면 2개 겟해왔습니다!!

그리고 ㅠ, ,, 계란 있냐고 여쭤보니까 사장님이 드시던 거 주셨어요,,(물론 돈 드렸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인사 제대로 하고 왔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라면의 완성은 계란!! 덕분에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배가 터질 것 같은데 햇반 사 와서 밥도 말아먹었어요,, 이국물 어떻게 참아?  

 

 

 

 

개판인 테이블 ㅎㅎㅎㅎㅎㅎㅎ

벌레도 많이 없고 쾌적했어요!!!!!!!!

 

진짜 또 가고 싶네 ㅎㅎ

 

 

 

 

괜히 따라 나와서 고생하는 울 강쥐들

강아지들이 많이 있어도 저녁에 짖는 거

뭐 민폐 이런 거 없었어요! 

너무 편하게 잘 잤답니다. 근데 왜 피곤하지...?

집 가서 기절했잖아요 강아지들이랑 ㅎㅎㅎㅎ 항상 캠핑 갔다 오면 힘드니까!

그래도 좋은데 어째 ㅎㅎ

저희는 캠핑 참 좋아하는데 여름엔 더워서 잘 안 가거든요!!

앞으로 많이 다니면서 후기 올려드릴 테니까 

많이 봐주세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석 연휴 마무리 잘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