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애견카페 홍시(구 멍선생)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통삼로 342 1층
24년 9월 9일 이전 후 새로 오픈
영업시간 11:00 ~ 20:00
주차는 가게앞에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뚠자맘이예요
어제부터 날씨가 엄청 서늘해져서
오늘은 애견카페에 다녀왔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덥다는 느낌 안 받고
다녀왔어요!!!!
멍선생이라고 저희 집 근처에 있던 애견카페인데
저번에 가려고 보니까 사라진 거 있죠?
근데 오늘 또 찾다가 요기가 이전한 걸 알게 되어서
다시 찾아갔답니다 ㅎㅎ
기존 멍선생에서 한 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희는 사람 입장료 9,000원에 음료 포함가격이고요
반려견 입장료 따로 있는데 한 마리는 오천 원
두 마리부터는 삼천 원이어서 저희는 반려견 입장료는 육천 원 냈어요!!
강아지는 많이 데리고 갈수록 이득인 느낌..? ㅎㅎ
닭강정은 9월 25일부터 가능하다고 쓰여있어서
시키지는 않았어요 ,,,!!!
돈아 끼는 것도 있었음 ㅎ
강아지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왜냐하면 요즘 애견카페들은 강아지들이 많이 안 와서
저희 강아지 들은 심심해한다는 ㅎㅎ
이 사진은 상주견 들인 것 같은데
오늘은 다 있었어요!! 첫 번째 말티즈는 나이가 11살이라서
주말에만 나온다고 하던데 오늘 있었어요.
엄청 귀여워요 왕티즈느낌 ㅋㅋㅋㅋㅋㅋ
이 강아지가 저희 탄이한테 꽂혀서 탄이만 쫓아다녔다는 ㅋㅋ
다 너무 귀여웠어요. 착하고 애교도 많아요!!
솔직히 한강라면 있으면 먹어야 하잖아요,,,
집 가서 밥 먹을 거라서 꾹 참았어요 ㅠㅠ,,,
다음엔 꼭 먹어보려고요!!!
기존 멍선생에서도 라면 먹었었는데 맛있었거든요 ㅎ
내부 널찍하고 깨끗해요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모든 면에서 깨끗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셨어요 ㅎㅎ!!!
저희가 시킨 건 헤이즐럿라테랑 연시스무디!!
괜히 같은 돈 내면 아아 먹으면 손해 보는 기분 허허
둘 다 맛있었지만 특히 연시스무디가 더 맛있었어요!!
외부에 고양이가 있더라고요?
캣 하우스 안에 고양이가 3마리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약간 꼬맹이 고양이 두 마리 다 큰 고양이 한 마리 이렇게요.
순자도 신기해서 기웃기웃
외부 운동장도 넓고 좋았는데
약간 땅이 울퉁불퉁하고 먼가 인조잔디가 조잡한 느낌 ,,?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 거겠죠?
시간이 지나다 보면 보수공사도 하고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강아지들 신나게 잘 놀았습니다.
운동장에서 바라본 하늘인데
오늘은 하늘 구름 너무 예쁘고 날씨도 좋았습니다.
선선하니 드디어 가을이네요.
바람만 불어도 좋은 날씨였어요!!!
이 날씨에 캠핑 가면 딱인데 ㅎㅎ
밖에서 덥다는 느낌 안 받고 있는 게 참 행복인 것 같습니다.
가을 가지 마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시작인데 벌써 갈 생각 하니까 아쉽네요 ㅎㅎ
이 귀여운 강아지는 순자한테 꽂혀서 순자 많이 따라다녔어요 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
단골이 많은 애견카페 같았습니다!
집에서 좀 멀어졌지만 종종 갈 것 같아요.
요새 좋은 애견카페가 많아져서 좋아요!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